51㎏ 양학선 “소식좌인 내게 아내 분노, 특단의 조치”(복면가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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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국가대표 앙학선이 아내와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0회에서는 '미소천사 쿼카'의 정체가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으로 밝혔다.
이날 '미소천사 쿼카' 양학선은 "많은 분들이 제가 체조를 타고났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10살 때 체조장 가자마자 '너 체조장 나오지 마'라고 했다. 선수 생명이 짧을 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무시하고 계속 체조장을 나가며 체조를 시작했다"고 체조 선수가 된 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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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체조 국가대표 앙학선이 아내와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20회에서는 '미소천사 쿼카'의 정체가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으로 밝혔다.
이날 '미소천사 쿼카' 양학선은 "많은 분들이 제가 체조를 타고났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10살 때 체조장 가자마자 '너 체조장 나오지 마'라고 했다. 선수 생명이 짧을 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무시하고 계속 체조장을 나가며 체조를 시작했다"고 체조 선수가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어 "'여2' 기술이 여홍철 선배님이 만든 기술인데 그때 당시 감독님이 다칠 것 같으니 하지 말라고 했다. '한 번만 더 해보겠다'고 해 고등학교에서 처음 '여2' 기술을 하게 됐다. '양학선 기술'은 아직까지 최고 기술로 되어 있고, 한번도 공식적 대회에서 '양학선 기술'을 선보인 선수가 없다. 아직까지는 저뿐이다"고 말해 감탄을 안겼다.
쿼카 옷을 벗으면 근육이 많다고 자랑한 양학선은 식단 조절을 하냐고 묻자 "저는 51㎏고 안 빠지려고 많이 먹는다. 하루에 보통 한 끼 정도만 먹는다. 많이 챙겨 먹으려 노력하면 두 끼.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털어놓아 판정단석의 신봉선, 심진화를 경악시켰다. 반면 소식좌 산다라박과 이윤석은 가만히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양학선은 "저희 아내는 연애할 때도 너무 화가 났나보다. 그래서 저한테 '나보다 숟가락 더 빨리 놓지마'라고 했다. 처음엔 계속 들고 있었다. 그러다 요즘엔 잘 먹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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