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 7일 아세안·G20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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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아세안(ASEAN, 동남아 국가 연합) 관련 정상회의·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정상회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을 잇따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따로 만나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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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아세안(ASEAN, 동남아 국가 연합) 관련 정상회의·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성남서울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정상회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담,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을 잇따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연이은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각국의 대응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강화 움직임 속 '모든 유엔 회원국은 대북 제재를 준수할 의무가 있고, 특히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책임은 크다'는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틀 간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설명하고, '규범 기반 국제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3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유·무상 지원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따로 만나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또 주요국 정상들과 20건의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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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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