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외모 탓 영어 능력자 오해 “생긴 것만 이래”(맛의 나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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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외모가 부른 오해를 바로잡았다.
9월 10일 첫 방송된 KBS 2TV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이하 '맛의 나라') 1회에서는 여름의 대표 김치인 오이소박이를 맛보러 간 허영만, 류수영,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 김치 맛집에 방문한 허영만은 음식을 기다리며 "오이가 수분이 90%가 넘는단다. 영어로 'Cool as a cucumber' 오이처럼 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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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외모가 부른 오해를 바로잡았다.
9월 10일 첫 방송된 KBS 2TV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이하 '맛의 나라') 1회에서는 여름의 대표 김치인 오이소박이를 맛보러 간 허영만, 류수영,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 김치 맛집에 방문한 허영만은 음식을 기다리며 "오이가 수분이 90%가 넘는단다. 영어로 'Cool as a cucumber' 오이처럼 쿨하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미미를 향해 "본토 발음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쿨 애즈 어 큐컴버"라는 정직한 발음을 선보인 미미는 "그거 표준 맞냐"는 질문에 민망해하며 "제가 한국 사람이라서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미미는 류수영이 "영어 되게 잘하시게 생겼다"고 하자 "아니다. 생긴 것만 그렇다. 착각이시다"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맛의 나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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