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로보월드' 내달 11일 개막…역대 최대 800부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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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를 오는 10월 11~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0부스 규모로 표준공정모델 공동홍보관을 설치한다.
인천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지역 공동관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로봇 제품과 기술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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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3 로보월드'를 오는 10월 11~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로보월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면적 3만2천157m2에 800여부스 규모로 열린다. 지난해 대비 100부스 이상 확대됐다. 해외 50개사를 포함해 30개국에서 3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조업용 로봇기업은 시스콘, 나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 기존 참가 기업 외에도 한국엡손, 짐머그룹, 테크맨로봇 등 글로벌 로봇 기업이 올해 새로 전시에 참가한다.
서비스용 로봇기업은 HD현대로보틱스, 로보케어, 코가로보틱스, 티라로보틱스 등이 참여한다. 물류이송로봇, 의료재활 로봇, 안내로봇, 서빙로봇, 방역로봇 등 팬데믹 이후 시장이 확대된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로보월드에 최초로 참가하는 현대위아는 약 1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등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물류 솔루션을 마련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0부스 규모로 표준공정모델 공동홍보관을 설치한다. 인천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부천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지역 공동관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로봇 제품과 기술을 알린다.
스타트업 업체도 대거 참여한다.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AIST 특별관과 유망 로봇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망 IR 특별관을 포함한 50여 스타트업 기업들이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행사에 유럽,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인도 등 신시장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구매상담회, 라이브커머스, 투자유치데이 등을 진행해 참가 기업 비즈니스를 돕는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이스라엘, 필리핀, 네팔 등 각국 로봇협회,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향후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행사도 함께 열린다. 컨퍼런스는 행사 11~12일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회의실에서 5개 트랙 31개 세션, 3개 키노트스피치로 개최한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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