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총 열고 '허위인터뷰 의혹' 대응전략 논의

김철선 2023. 9.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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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유의동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과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언자로 나서 사실관계를 공유하고, 당 차원에서 추진할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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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선 유의동 '대선 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과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발언자로 나서 사실관계를 공유하고, 당 차원에서 추진할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의혹을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대선공작'으로 규정, 친(親)민주당 세력과 일부 언론이 공모한 '중대 국기문란 범죄'라고 비판하고 있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번 의혹에 대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와 청문회 개최를 민주당에 요구한 바 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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