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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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생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비닐·페트류 등 재활용 폐기물, 종량제 폐기물을 합산해 하루 3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서울 지역 사업장입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9월 중순부터 다량 배출 사업장 1,200여 개소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사전 신고에 대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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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의 생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비닐·페트류 등 재활용 폐기물, 종량제 폐기물을 합산해 하루 300kg 이상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서울 지역 사업장입니다.
현행법상 1일 300kg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자치구에 폐기물 신고서를 제출하고, 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거나 위탁 처리 해야 합니다.
만일 사업장이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고, 스스로 처리하지 않거나 위탁 처리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9월 중순부터 다량 배출 사업장 1,200여 개소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사전 신고에 대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 후 한 달여 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 달 중순부터는 민생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돌입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하루 7,943톤으로 이 가운데 대형사업장 1,256개소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 1,227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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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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