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장인어른과 사우나行, 엉덩이 봐도 정면 본적 없어”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11. 0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오중이 장인어른과 사우나에 가는 남다른 방법을 말했다.

신동엽은 "지금은 장인어른과 둘이 사우나 갈 정도라고?"라고 친분을 질문했고, 권오중은 "장인어른이 엄해 처남들이 친근하게 못 대한 부분이 있다. 저는 친구처럼 대하니까. 나중에는 저를 더 좋아하시더라. 편안하고 친구처럼 대하니까. 사우나를 자주 간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오중이 장인어른과 사우나에 가는 남다른 방법을 말했다.

9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장인어른과 친분을 자랑했다.

권오중은 26살에 6살 연상 아내와 결혼해 현재 결혼 28년차. 권오중은 처가에서 한 최악의 실수로 “저희 집은 되게 프리한 집안이다. 집사람은 엄하다. 결혼해서 식사하는데 그 전처럼 숟가락을 먼저 들었더니 다 쳐다보더라. 아버님이 먼저 드셔야 하는데. 내려놓고. 밥 먹고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봤더니 난리가 났다. 아버님이 아직 다 안 드셨는데. 어렸으니까”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지금은 장인어른과 둘이 사우나 갈 정도라고?”라고 친분을 질문했고, 권오중은 “장인어른이 엄해 처남들이 친근하게 못 대한 부분이 있다. 저는 친구처럼 대하니까. 나중에는 저를 더 좋아하시더라. 편안하고 친구처럼 대하니까. 사우나를 자주 간다”고 답했다.

권오중은 “장인어른과 사우나 가보셨냐”라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여행 갔다가 함께 목욕한 적은 있다”며 “장인어른이 흡족해하셨다. 제가 등도 밀어드리고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오중은 웃으며 “한 번도 정면을 마주친 적은 없다. 먼저 동선을 살핀다. 바지 벗을 때쯤에는 피하고. 엉덩이는 뵀는데. 앞쪽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기도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