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쌍둥이 운명적 조우, 김옥빈 탓 뒤바뀌었다 (아라문의 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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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쌍둥이가 운명적 조우 후 김옥빈이 보낸 암살자들에 의해 뒤바뀌었다.
9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2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쌍둥이 은섬(이준기 분)과 사야(이준기 분)가 전쟁을 벌였다.
허나 사야가 심어둔 암살자가 은섬을 공격하기도 전에 태알하(김옥빈 분)가 전장으로 사야를 살해하러 보낸 아이들이 똑같이 생긴 사야와 은섬을 모두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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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쌍둥이가 운명적 조우 후 김옥빈이 보낸 암살자들에 의해 뒤바뀌었다.
9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2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쌍둥이 은섬(이준기 분)과 사야(이준기 분)가 전쟁을 벌였다.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와 아고연합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 전쟁을 벌였다. 사야는 쌍둥이 은섬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은섬은 사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상태. 사야는 아스달의 군사들이 벌판 전투에서 승리하리라 낙관했지만 은섬과 아고연합은 만만치 않았다.
무백(박해준 분)이 출정하자 아고연합이 후퇴 위기에 처했지만 은섬이 말 도우리와 반격했다. 아스달 군사들은 은섬의 말 도우리가 다른 말들을 달리지 못하게 하는 칸모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은섬의 화살은 사야를 위협해 말에서 떨어지게 했다. 결국 아스달 군사가 후퇴하며 아고연합이 승리했다.
사야는 패전에 절망했고 채은(하승리 분)에게 “은섬이가 이나이신기”라며 “겨우 목숨 하나 간신히 살려 탈출했다. 몸 성히 살아만 있어도 천운이다. 그 은섬이가 대륙 동쪽 최강 실력자가 돼 있다. 그리고 오늘 아스달 최정예 군대를 박살냈다. 용서할 수가 없다”고 분노했다. 채은은 “은섬이가 이나이신기라고?”라며 경악했다.
그런 사야에게 무백은 “이나이신기를 봤냐”며 “원래 두 분은 싸울 이유가 없었다”고 은밀한 만남을 제안했다. 탄야(신세경 분)에게 약속했던 대로 예언을 실행하기 위해 힘을 합치라는 것. 사야는 고민 끝에 무백에게 “이나이신기는 나의 적이 아니고 타곤(장동건 분)의 적”이라며 은섬과 만나기로 했다.
무백은 은섬을 찾아가 사야에 대해 “너의 배냇벗 형제”라고 알려줬다. 무백은 은섬에게 “어떤 무장도 병력도 없이 둘만의 만남이다. 이 만남으로 아스 대륙의 역사가 바뀔 수 있다. 내가 들려줄 너희의 사명이 있다. 사명 이전에 긴 세월 헤어졌던 형제로서 길을 찾아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 사이 사야는 은섬을 몰래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은섬과 사야가 만났고 두 사람은 꿈속에서 봤던 서로의 모습을 기억했다. 쌍둥이 형제의 운명적 재회. 허나 사야가 심어둔 암살자가 은섬을 공격하기도 전에 태알하(김옥빈 분)가 전장으로 사야를 살해하러 보낸 아이들이 똑같이 생긴 사야와 은섬을 모두 공격했다. 급기야 그들은 불을 지르고 문을 잠갔다.
뒤늦게 무백이 화재를 발견 사야부터 구했고, 채은과 뇌안탈들이 그런 사야를 다른 곳으로 옮긴 사이 무백은 은섬을 구하러 다시 들어갔다가 암살자의 칼에 찔렸다. 무백은 겨우 은섬을 구해 나왔지만 은섬은 의식을 찾지 못했고, 무백도 은섬을 바라보며 눈을 감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무백의 죽음과 은섬이 사야 대신 아스달에서 눈을 뜬 모습으로 은섬과 사야가 뒤바뀌었음이 암시됐다. 은섬이 아스달에서 탈출을 꾀하고, 탄야와 재회에 눈물 포옹하는 모습. 그런 은섬을 사야로 여기는 탄야의 모습이 그려지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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