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베니타에 “촬영 끝나고 LA 가서 조용히 사귀자” 편법 제안 [돌싱글즈4]

임유리 기자 2023. 9. 1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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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에게 촬영 후 조용히 사귀자고 제안한 제롬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제롬이 베니타에게 방송이 끝난 후 몰래 사귀자고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제롬과 베니타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니타는 전날 밤 제롬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졌다고 제롬에게 털어놨다.

이어 베니타는 제롬에게 “사람 자체에 대한 마인드는 안 변했다. 사람은 되게 좋은 거 같고 솔직하고 사람 괜찮고 재밌고 이런 건 변한 건 없다”라며, “그냥 그거 하나. 그게 나한테 너무 영향이 클 거 같은 불안함? 나한테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베니타의 고백에 제롬은 “어쨌든 나는 진짜 그것 때문에 네가 힘들면 나도 그거 원치 않는다. 네가 힘든 모습 보고 싶진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롬은 “그럼 그렇게 하자. 일단 (방송에서는) 매칭하지 말고 촬영 끝나고 LA에 가서 몇 번 만나다가 그때 조용히 사귀자”라고 베니타에게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제롬이 “그럼 (기사에) 안 나오잖아. 우리 매칭이 안 됐으니까. 얘기할 거리가 없잖아. 네 이름이 안 나오지”라고 하자 베니타는 “똑똑하다”라고 감탄하면서도 “뭐가 쉽지가 않네”라고 말했다.

제롬의 제안을 본 유세윤은 “근데 저렇게 전략적으로 활용을 한다고 해서 우리는 속으로 응원할 거 같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은지원은 “그렇게 약속하고 톰 찍어서 잘되면 어떡하냐”고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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