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모로코 지진 필사의 구조 현장

박형기 기자 김민수 기자 2023. 9. 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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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8 지진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한 모로코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밤 지진 발생 후 구조 대원들은 수많은 난관에도 생존자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이 험준한 하이 아틀라스산맥 지역이며, 이러한 이유로 구호품이나 인력이 해당 지역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내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10일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2명이며, 205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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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모로코 지진현장에 출동, 주민 구조에 나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구조대원들이 모로코 지진현장에서 필사의 구조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소방대원들이 한 소년을 구조한 뒤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구조대원들이 희생자의 시신을 수습해 나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희생자의 시신을 소방차에 실고 있는 대원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구조대원들이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야간에도 구조대원들이 랜턴을 켜고 희생자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야간에도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대원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김민수 기자 = 규모 6.8 지진으로 2000명 이상이 사망한 모로코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밤 지진 발생 후 구조 대원들은 수많은 난관에도 생존자 구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들이 험준한 하이 아틀라스산맥 지역이며, 이러한 이유로 구호품이나 인력이 해당 지역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 내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10일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2명이며, 2059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404명은 중태다.

스페인, 영국 등이 속속 구조대원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다.

스페인 긴급구조대가 10일(현지시간) 모로코를 돕기 위해 사라고사 공군 기지에서 군용기에 탑승하고 있다. 2023.09.10/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다음은 지진 피해 현장.

9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한 여성이 강진으로 무너진 자신의 집 앞에서 울고 있다. 2023.09.0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9일(현지시간) 모로코의 한 주택 벽면이 강진으로 무너져 내렸다. 2023.09.0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역사적 건축물도 파괴됐다. 파손된 건물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2023.09.09/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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