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마이어 결승포+베리오스 10승’ 토론토, 캔자스시티 3연전 싹쓸이..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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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캔자스시티 3연전을 쓸어담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5-2 승리를 거뒀고 캔자스시티와 홈 3연전을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베리오스에 이어 이미 가르시아(0.2이닝), 헤네시스 카브레라(0.1이닝), 조던 로마노(1이닝)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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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캔자스시티 3연전을 쓸어담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5-2 승리를 거뒀고 캔자스시티와 홈 3연전을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렸다.
호세 베리오스(TOR)와 콜 라간스(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5회까지 선발 호투 속에 0의 균형을 이어갔다. 5회까지 양팀은 안타를 1개씩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6회부터 급격히 흔들렸다. 캔자스시티는 6회초 카일 이즈벨의 3루타, 마이켈 가르시아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가르시아가 도루에 실패했지만 바비 위트 주니어가 선제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그리고 위트가 시즌 40호 도루로 3루를 훔쳤고 살바도르 페레즈가 땅볼로 위트까지 불러들였다.
토론토는 6회말 곧바로 반격했다. 2사 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데이비스 슈나이더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캔자스시티 선발 라간스가 폭투를 3개나 범하며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토론토는 7회말 케빈 키어마이어가 경기를 뒤집는 시즌 8호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고 8회말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캐반 비지오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 선발 베리오스는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베리오스에 이어 이미 가르시아(0.2이닝), 헤네시스 카브레라(0.1이닝), 조던 로마노(1이닝)가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지키며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사사구 6개를 내준 선발 라간스가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이 추가 3실점하며 패했다.(사진=케빈 키어마이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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