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타 “제롬 前 아내 배윤정 예능 본다” 고백 [돌싱글즈4]

제롬 전 아내의 예능을 보고 있다는 베니타 / MBN ‘돌싱글즈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베니타가 제롬의 전 아내 배윤정의 예능을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지난밤 모두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공개한 제롬과 베니타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베니타는 제롬에게 “나 어제 너 검색해 봤어”라고 털어놨다.

진짜냐며 놀라는 제롬에게 베니타는 “그냥 이름 치니까 나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제롬이 “내 전 아내 얘기도 봤어?”라며 전 아내 배윤정의 이야기를 묻자 베니타는 “전 아내가 하는 예능을 보거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니타의 대답에 제롬은 “(전 아내) 뭐해? 요새?”라고 농담처럼 이야기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제롬의 말에 “어떻게 사는지 나 모르니까 네가 좀 알려줘라 어필을 하는 거 같다”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베니타는 “찾아봐”라며 제롬의 농담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어 베니타는 “근데 안 찾아볼 수가 없지. 공인이고”라고 덧붙였다.

제롬의 과거 이야기의 둘의 분위기는 어색해졌다.

이 모습에 오스틴 강은 “베니타가 흔들리는 것 같다”라고, 은지원은 “약점이 하나가 더 있는 느낌이다. 전 아내까지 다 공개가 되니까”라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