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개막전에서 필드골 한 개 성공...팀도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한 차례 필드골과 세 번의 추가 득점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24-1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수비에서 상대 펌블로 공격권을 뺏은 애틀란타는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한 차례 더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개막전 승리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시즌 개막전에서 한 차례 필드골과 세 번의 추가 득점을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24-10 승리에 기여했다.
3쿼터 4분 56초를 남기고 후반 두 번째 공격 드라이브에서 49야드 필드골을 시도, 성공시켰다. 이 필드골로 팀은 10-10으로 따라잡았다.
애틀란타는 이날 패싱 야드에서 221-281로 밀렸음에도 승리를 거뒀다. 상대가 한 차례 펌블과 두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쿼터백 데스몬드 리더는 18차례 패스 시도중 15개를 성공시키며 115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타일러 알레가이어는 두 차례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75야드를 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SPN’에 따르면, 애틀란타는 이날 승리로 개막전 연패를 5연패에서 끊었다. 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긴 개막전 연패 기록이었다.
또한 2017년 10승 6패로 시즌을 끝낸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 위로 올라섰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언제?”…김히어라·이아진 성희롱 논란→‘피해자’ 정우연 직접 해명[MK★이슈] - MK스
- 브브걸 유정♥이규한 ‘두 번 만에’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공식) - MK스포츠
- 이효리, 속옷 차림도 ‘스타일리시’ [똑똑SNS] - MK스포츠
- 오하영 아찔한 모노키니 자태…치명적인 섹시美 - MK스포츠
- 한일 축구 차이 더 벌어졌다…‘BJ 클린스만’에 고통받는 대한민국, 일본은 독일에 4-1 대승 - MK
- 구영회, 개막전에서 필드골 한 개 성공...팀도 승리 - MK스포츠
- 토론토, 3연속 폭투 힘입어 역전승...KC에 스윕 - MK스포츠
- 배지환, 전력 질주로 만든 득점...팀은 역전패 - MK스포츠
- “떠나고 싶다면, 보내줄게” 에인절스, 트라웃 트레이드 열어뒀다 - MK스포츠
- 류현진, 13일(한국시간) 슈어저와 맞대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