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낮 최고 30도…경기 동부 한때 약한 소나기
김건주 기자 2023. 9. 11. 05:31
월요일인 11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경기동부에 5㎜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1∼4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용인 19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21도, 고양 20도, 가평 20도, 양평 21도, 인천 23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28도, 광명 30도, 안양 29도, 과천 30도, 고양 30도, 가평 29도, 양평 29도, 인천 28도, 서울 30도다.
경기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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