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로코 지진현장에 구조대원 40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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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10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6.8 규모의 지진 현장에 영국 구조대원 400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약 400여 명의 구조 및 수색 전문가들을 모로코 지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모로코 중부도시 마라케시에서 지난 8일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 이 시각 현재 2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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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영국은 10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6.8 규모의 지진 현장에 영국 구조대원 400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약 400여 명의 구조 및 수색 전문가들을 모로코 지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영국 외교부는 "모로코 외무장관과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며 "모로코 당국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로코 중부도시 마라케시에서 지난 8일 6.8 규모의 지진이 발생, 이 시각 현재 2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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