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전력 질주로 만든 득점...팀은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빠른 발을 이용해 득점을 만들었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이어 잭 수윈스키의 2루타가 이어지며 추가 득점, 2-0으로 앞서갔다.
애틀란타 선발 앨런 위난스는 6 1/3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빠른 발을 이용해 득점을 만들었다.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1번 2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45 기록했고 팀은 2-5로 졌다.
6회초 빠른 발을 이용해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중전 안타로 출루한 그는 다음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우익수 방면 2루타 때 전력 질주, 홈까지 들어왔다.
피츠버그는 이어 잭 수윈스키의 2루타가 이어지며 추가 득점, 2-0으로 앞서갔다.
이 리드를 오래 지키지는 못했다. 바로 이어진 6회말 한 점을 허용한데 이어 7회에는 2사 1, 2루에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중견수 키 넘기는 타구를 허용,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2-3으로 뒤집혔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맷 올슨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 2점을 더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은 6회를 제외하면 집중력이 아쉬웠다. 이날 득점권에서 6타수 1안타, 잔루 4개 기록했다.
7회초 조슈아 팔라시오스가 3루타로 무사 3루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득점에 실패한 모습은 이날 경기를 말해주는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었다.
선발 루이스 오티즈는 5 1/3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7회 등판한 콜린 셀비는 3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애틀란타 선발 앨런 위난스는 6 1/3이닝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언제?”…김히어라·이아진 성희롱 논란→‘피해자’ 정우연 직접 해명[MK★이슈] - MK스
- 브브걸 유정♥이규한 ‘두 번 만에’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공식) - MK스포츠
- 이효리, 속옷 차림도 ‘스타일리시’ [똑똑SNS] - MK스포츠
- 오하영 아찔한 모노키니 자태…치명적인 섹시美 - MK스포츠
- 한일 축구 차이 더 벌어졌다…‘BJ 클린스만’에 고통받는 대한민국, 일본은 독일에 4-1 대승 - MK
- “떠나고 싶다면, 보내줄게” 에인절스, 트라웃 트레이드 열어뒀다 - MK스포츠
- 류현진, 13일(한국시간) 슈어저와 맞대결 - MK스포츠
- 아찔했던 9회말 돌아본 한화 수호신 “야수들에게 너무 감사…상승세는 타자들 덕분” [MK인터뷰
- “양의지와 수비 믿었다.” ‘가을’만 바라볼 베어스 효자 외인 에이스, 평균자책 타이틀 맹추
- 더크 노비츠키 이후 21년의 기다림, 데니스 슈로더가 끝냈다…대회 MVP 선정 [농구월드컵]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