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누구나”… 예술 문턱 낮춘 은평 ‘오우 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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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1회 오우 음악제'를 개최한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오우 음악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김대현 은평구립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오우 음악제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장애인의 예술창작 활동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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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활동 통해 사회 참여 확대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제1회 오우 음악제’를 개최한다.
우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복지관 4층 우리아트홀에서 오우 음악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우 음악제는 ‘오늘의 우리’의 줄임말로 예술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오늘을 함께하고 미래를 조력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경연 분야는 금관악기, 목관악기, 현악기, 앙상블 등이며 대한민국 거주자로 예술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중 예선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을 검토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이 결정된다. 상금은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 10만원이다.
김대현 은평구립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오우 음악제를 통해 예술성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의 주체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장애인의 예술창작 활동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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