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북러회담 경고‥"북한, 러시아 무기 지원하면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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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10일 북러 정상회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결정하는 건 실수"라고 경고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북한의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면 어떤 식으로 귀결될지는 너무나 분명하다"며, "결국 북러를 한층 고립시키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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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 현지시간 10일 북러 정상회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결정하는 건 실수"라고 경고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북한의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면 어떤 식으로 귀결될지는 너무나 분명하다"며, "결국 북러를 한층 고립시키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매우 절박하고 이미 전략적 실패를 경험했다"면서, "분명히 러시아의 자포자기 행위이지만, 동시에 북한이 이에 응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공식 발표된 바 없지만,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미국측은 전망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39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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