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진' 모로코에 "필요한 지원 제공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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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강진이 발생해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우리 외교부가 애도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전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8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모로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8일 밤 11시11분 모로코 서남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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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전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8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모로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모로코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로코 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모로코 정부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8일 밤 11시11분 모로코 서남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2012명, 부상자가 2059명 발생했다. 추가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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