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얼굴 담긴 데뷔 10주년 2차 기념메달 출시

이동훈 기자 2023. 9. 1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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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2차로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1차 메달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금메달은 BTS 멤버들의 전신을 표현하기 위해 A5 용지 크기의 포스터 형태로 제작했다.

은메달은 BTS의 데뷔 10주년에 헌정하기 위해 CD 크기의 음반 형태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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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5일-해외 내달 2일까지 판매
한국조폐공사는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메달을 제작했다. 메달 속 인물은 BTS의 리더인 RM이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2차로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1차 메달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2차 메달은 국내에선 15일까지, 해외에선 다음 달 2일까지 예약제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기념 메달에는 BTS의 초상화가 담겨 있다. 금메달은 BTS 멤버들의 전신을 표현하기 위해 A5 용지 크기의 포스터 형태로 제작했다. 앞면은 BTS 멤버들의 전신을 10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의 미세한 선으로 조각했다. 은메달은 BTS의 데뷔 10주년에 헌정하기 위해 CD 크기의 음반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 수량은 금메달은 2000개, 은메달은 4만9000개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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