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모로코 지진 참혹...모든 지원 제공할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모로코 지진은 참혹한 사태라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CNN 방송에 출연해 미국 정부는 즉각 모로코 정부와 접촉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지원도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로코의 지원 요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지원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명시한 규탄 성명이 채택되지 않은데 대해서는 러시아를 제외한 G20 정상들은 모두 영토와 주권의 중요성에 대한 단합된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상들은 전쟁 종식 뿐 아니라 러시아가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에도 분명한 입장이라며 이에 대한 정상들의 태도는 분명했고 성명은 이를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