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견제 미국,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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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에 나선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습니다.
비동맹을 표방하는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나라는 한국과 인도, 러시아, 중국 등 4개국뿐으로, 미국은 이번 외교 관계 격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 기반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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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에 나선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가장 높은 단계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권력서열 1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양국 관계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양국 관계는 50년 동안 갈등에서 정상화를 거쳐 새롭게 격상된 단계로 올라갔다"고 평가했고, 쫑 서기장은 "합의를 이행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비동맹을 표방하는 베트남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나라는 한국과 인도, 러시아, 중국 등 4개국뿐으로, 미국은 이번 외교 관계 격상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견제 기반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339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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