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조례‘노동인권’ 삭제 전교조 강원지부 규탄 성명
정민엽 2023. 9. 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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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학생 교육 조례와 관련해 '노동 인권', '평화' 문구를 삭제(본지 9월7일자 2면)하자 전교조 강원지부가 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도의회 교육위는 '평화'는 교육이 정치화될 소지가 있고, '노동인권'은 노사 간 대립 투쟁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노동인권은 근로권리로 용어를 교체했고, 평화는 사라졌다"면서 "노동인권과 평화는 인류사회의 보편가치다. 이념편향과 진영 논리에 매몰돼 개정 조례안을 가결한 교육위를 규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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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학생 교육 조례와 관련해 ‘노동 인권’, ‘평화’ 문구를 삭제(본지 9월7일자 2면)하자 전교조 강원지부가 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도의회 교육위는 ‘평화’는 교육이 정치화될 소지가 있고, ‘노동인권’은 노사 간 대립 투쟁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노동인권은 근로권리로 용어를 교체했고, 평화는 사라졌다”면서 “노동인권과 평화는 인류사회의 보편가치다. 이념편향과 진영 논리에 매몰돼 개정 조례안을 가결한 교육위를 규탄한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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