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일자리 창출·청년고용촉진 유공자 5명 선정

노동부 강원지청 정부포상자 전수식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청장 김홍섭)은 최근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난 8일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전수식은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기업의 대표이사 및 담당자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지역은 올해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촉진 등 2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5명이 선정됐다.

윤현철 롯데칠성음료 공장장은 최근 2년간 근로자의 10%가 넘는 166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강원권 인재 채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정혁 소노인터내셔널 팀장은 지난 2년간 49명의 일자리 확대와 수상안전요원 등 필수인력의 정규직화 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이사는 IT업계 볼모지인 강원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근로시간계좌제 등 일과 생활의 균형에 노력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김명하 에스제이테크 이사는 횡성 우천산업단지에서 전기자동차 및 다양한 배터리팩 중점사업을 추진하면서 일학습병행제를 활용, 청년고용촉진 및 청년 역량강화 등을 지원한 공이 커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한성 강원대 주무관도 청년층에 대한 진로지도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