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승위해 평창대회 탁구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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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변수 없는 경기력을 끌어내기 위해 중국 DHS사에서 제작한 탁구대를 운 좋게 구매했다.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평창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중국 DHS사에서 제작한 탁구대가 공인 테이블로 사용됐다.
이에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테이블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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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 배치
대한탁구협회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변수 없는 경기력을 끌어내기 위해 중국 DHS사에서 제작한 탁구대를 운 좋게 구매했다.
2023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협회(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평창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중국 DHS사에서 제작한 탁구대가 공인 테이블로 사용됐다. 이 탁구대는 공이 튈 때 속도가 줄어들어 잘 튀어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튀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대회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경기 초반 테이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효원(36·한국마사회)은 “DHS 테이블은 공이 잘 안 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탁구라는 게 정말 예민한 종목인데, 회전이 걸리는 정도가 달라 첫 경기를 할 때 적응이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테이블 적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아시아선수권이 진행되면서 경기장 가운데 놓인 메인테이블을 제외한 4개의 테이블이 더는 쓰이지 않게 됐고, 협회는 대한체육회에 연락했다. 체육회는 협회 요청에 따라 4개의 DHS 테이블을 중고로 구매해 진천선수촌 탁구 훈련장에 설치하기로 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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