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사 팔봉산제 600년 전통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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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된 전통, 홍천 팔봉산사를 알리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은 지난 8일 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팔봉산 팔봉산사(八峯山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주선 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홍천 팔봉산제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 계승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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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된 전통, 홍천 팔봉산사를 알리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은 지난 8일 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 팔봉산 팔봉산사(八峯山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을의 평온과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기 위해 치러진 팔봉산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실릴 정도로 규모가 큰 홍천의 600년 전통을 잇는 행사다.
김도현 도 문화재위원의 ‘홍천 팔봉산사의 전승현황과 성격에 대한 연구’, 허남춘 제주대 국문과 교수의 ‘홍천 팔봉산에서의 민속신앙 관련설화와 그 의미’, 백승호 홍천학 연구위원의 ‘홍천 팔봉산사에서의 제의가 지닌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용석준 홍천학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박주선 원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홍천 팔봉산제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 계승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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