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세안·G20 순방 일정 마무리...귀국길 올라
강희경 2023. 9. 11. 00:04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뉴델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5박 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인도 정상회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 공군 1호기를 타고 인도 뉴델리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떠났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와 G20 세션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고,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20여 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리창 총리와 회담에서 북한 관련 역할을 촉구한 데 이어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협조를 요청했고, 캠프 데이비드에 이어 3주 만에 만난 기시다 일본 총리와도 추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중 정상회의를 위한 절차가 잘 진행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내일(11일) 귀국하는 윤 대통령은 북러 회담 가능성 등 각종 현안을 챙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시흥동 산에서 6·25 전쟁 당시 불발탄 발견
- 숨진 대전 초등교사 생전 교권침해 기록 공개
- 경찰 '퍼포먼스 논란' 가수 화사 소환 조사
- 내일부터 대입 수시원서 접수...'혼란' 속 전략은?
- 모로코 강진 2천 명 넘어...여진 공포로 수색 어려움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300년 묵은 세계 최대 '단일종' 산호초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