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19금 어록의 달인? “살 빼면 성욕 올라가는데 힘은 없어” 폭소 [미우새]
임유리 기자 2023. 9. 10. 23:3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권오중이 과거에 했던 19금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권오중 씨가 사실 19금 어록의 달인이다”라며, 과거 권오중이 했던 19금 어록을 공개했다.
‘아내와 연애 시절 차 안에 너무 오래 있어 경찰에 불려간 적이 있다’, ‘살을 빼면 성욕은 얻지만 정력은 잃는다’라는 권오중의 19금 어록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뜻을 묻자 권오중은 “사람이 살을 빼면 예민해지고 몸이 건강해진다. 성욕은 올라온다”라며, “전쟁 때 아이를 많이 낳듯이 다이어트를 하고 몸이 고되면 성욕은 올라가는데 힘은 없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권오중의 말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차 안에서는 뭐 한다고 그리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허경환 어머니의 질문에 신동엽은 “아이고 우리 어머니 잘하신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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