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미녀 삼총사, '44년 역사' 미용실 갔다…뭘 보고 놀랐길래?

이승록 기자 2023. 9. 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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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 MBC에브리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11일 방송에선 대한민국 트렌드 정복에 나선 ‘트렌드 우먼 파이터’ 프래, 마오, 올레나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레트로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촬영에선 유행이라면 빠질 수 없다는 ‘트우파’ 프래, 마오, 올레나가 젊은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레트로’ 콘셉트를 찾아 떠났다.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은 스타일 변신.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무려 44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용실에 방문했다. 이들은 헤어롤의 원조인, 전기가 아닌 불로 데워 사용하는 옛날 가위 고데기를 처음 보고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 MBC에브리원

손길이 닿는 곳마다 능수능란한 솜씨를 뽐낸 사장님은 그녀들을 7080 인기 스타로 만들어 줬다. 원색 섀도우로 포인트를 준 복고 메이크업과 패션, 헤어 스타일까지, 3인방은 금방이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은 복고 비주얼로 파격 변신했다. 180도 달라진 비주얼로 서울을 누빈 그녀들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미용실을 다녀온 이들은 시간이 멈춘 듯한 돈의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마을 전체가 70~80년대 서울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트우파 3인방은 골목길을 누비며 과거의 정취를 만끽했다. 골목길 끝에서 만난, 할머니 댁에서 볼 법한 노란 장판이 깔린 가정집 풍경을 보며 마치 K-드라마 세트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옛날 집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방 한편에 덩그러니 놓인 요강에 시선이 머물렀다. 요강이 낯설었던 세 사람은 서로 요강의 쓰임새를 추측하는데, 과연 그녀들이 어떤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을지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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