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학축제 선정 퍼포먼스 논란’ 20대 女가수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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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 중 선보인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시민단체에 고발당한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가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3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7월 고발인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근 화사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tvN 등으로부터 영상 및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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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3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7월 고발인을 불러 조사한 데 이어 최근 화사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tvN 등으로부터 영상 및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조만간 공연음란죄 혐의로 화사를 송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tvN '댄스가스 유랑단'을 촬영하며 혀로 손가락을 핥은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가져다 대는 동작을 했다.
이 장면은 축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져나갔으며, 지나치게 선정적인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은 지난 6월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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