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최근 배윤정 만나, 前남편 제롬 진심으로 응원” ‘돌싱글즈4’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세윤이 제롬의 전처 배윤정의 방송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9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8회에서는 돌싱 하우스 합숙 5일 차, 비밀 도장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베니타와 단둘이 얘기를 나누게 된 제롬은 베니타의 마음이 궁금함을 드러냈다. 이에 베니타는 다른 변수는 생각해봤지만 '전 연예인'이라는 변수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여전히 그 점이 고민되는 지점임을 밝혔다. 다른 사람을 골랐을 때와 제롬을 골랐을 때의 후폭풍이 너무 다를 것 같다고.

유세윤과 은지원은 이에 "지금 한국에서 제롬 못 알아본다", "제롬 하면 '뭐 저놈?' 할 것"이라며 제롬의 편을 들었다.

다만 은지원은 "오히려 X(배윤정)가 더 유명하다. 지금은 그래서 신경 쓰일 수 있다"며 베니타의 또 다른 걱정 거리를 짐작했다.

이에 유세윤은 "저 얼마 전 방송 때문에 만나 인사했다. '돌싱글즈4' 얘기하니 너무 응원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배윤정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롬은 룰라의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의 멤버 출신으로 과거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다. 안무가 배윤정과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다. 배윤정은 이후 2019년 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