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시사국] 항명과 외압…해병, 충성의 의미를 묻다 外
[9층시사국 31회 I] 항명과 외압 해병, 충성의 의미를 묻다
경북 예천에서 실종 국민 수색에 나섰다 급류에 휩쓸리면서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그리고 이 사건을 수사하다 보직에서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이를 두고 박 전 단장이 항명한 것인지 수사에 대한 부당한 외압이 있었던 것인지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9층시사국]은 고 채 상병 사건 당시 수중 수색이 적절했는지 현장을 취재했다. 또 이후 벌어진 박정훈 전 단장 '항명 또는 외압' 논란과 관련해 박 전 단장 측 '분 단위' 기록을 입수해 어떤 상황이 벌어졌던 것인지 재구성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의 주요 논란 인물로 떠오른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이 과거 대대장으로 복무할 때에도 해병 부사관의 순직 사건이 있었고 이번 사건과 마찮가지로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의혹도 단독 취재했다.
취재기자 : 정연우
외부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 이기승
리서처 : 신용하
조연출 : 유화영, 정현주
[9층시사국 31회 II] 플라잉 로봇, 드론 날다
모스크바 중심부 고층빌딩들이 연이어 드론공격을 받았다. 모스크바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은 드론전으로 불리고 있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드론을 향해 목숨을 살려달라며 애원하던 러시아 병사의 모습은 세계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드론인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드론교육원만 천 개가 넘는다. 시험장은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은 왜 드론에 열광하는가? 몇몇 동호인들의 취미에서 시작된 드론은 활용분야를 빠르게 넓히며 미래기술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생활 곳곳에 들어온 드론의 다양한 활용사례 등을 들여다보고 드론기술의 발전 속에서 기회를 찾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외부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 강정희
리서처 : 김동하
조연출 : 유화영, 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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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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