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아세안' 인니·'G20' 인도 순방 마무리…서울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5박7일 일정으로 이어진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10일 저녁(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쿡 제도 △캐나다 △라오스 △중국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5박7일 일정으로 이어진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10일 저녁(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저녁 인도 뉴델리 팔람(Palam) 공군기지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김 여사는 흰색 재킷에 검정 셔츠, 검정 치마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은 인도 측에서 커우샬르 키쇼르 인도 주택·도시업무부 국무장관과 거우랑가 랄 다스 인도 외교부 동아시아 국장, 우리 측에서 장재복 주인도 대사 내외의 환송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지며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6일 오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오후에는 의장국으로서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AI(인공지능) 청년 페스타 및 인도네시아 주최 만찬 행사에도 참석했다.
7일 오전에는 18개 나라 정상들이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함께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쿡 제도 △캐나다 △라오스 △중국 등과 회담을 가졌다.
8일 인도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역시 동포 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수행했다.
9일 오전에는 첫 세션인 '하나의 지구'에 참석해 기후, 환경, 에너지 변환 문제를 논의했다. 오후에는 '하나의 가족' 세션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역사상 첫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인 지난달 캠프 데이비드 회동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오전에는 각국 정상들과 같이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하고 세 번째 세션인 '하나의 미래'에 참석해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대한민국의 주요 계획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에서 △인도 △스페인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코모로 △일본 등과 회담을 가졌다. 믹타(MIKTA·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중견 5개국 협의체) 정상회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인도(뉴델리)=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성주, 12년 만에 응원복·쇼커트 깜짝 등장…'이곳' 나타난 사연은 - 머니투데이
- "내 딸이 손해인 거 같다"…'김지민♥' 김준호, 예비 장모 첫 대면 - 머니투데이
- '아형' 화사, 파격 브라톱 리폼…교복 맞아? - 머니투데이
- "내가 물도 못 마시게 했다고"…김병만, '똥군기' 소문 억울 호소 - 머니투데이
- 한혜진 "친구도, 돈도 잃었다…믿었는데 거액 못 돌려받아"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롤스로이스 박살났는데 "괜찮다"한 차주…알고보니 짜고 친 고스톱? - 머니투데이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