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희진, 지미에 털어놓는 아픔 "이혼녀 타이틀 걱정"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9. 10.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글즈4' 지미와 희진이 한층 가까워졌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해변에서 일대일 데이트를 즐기는 지미, 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진과 지미는 비밀도장 데이트를 나섰다.

그러던 중 희진이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힘들어했지 싶을 정도로 너무 괜찮은데 이혼 서류를 내고 친정집에서 계속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4 지미 희진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4' 지미와 희진이 한층 가까워졌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해변에서 일대일 데이트를 즐기는 지미, 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진과 지미는 비밀도장 데이트를 나섰다. 커플 스냅사진을 찍으며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도 풍겼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 그러던 중 희진이 "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 힘들어했지 싶을 정도로 너무 괜찮은데 이혼 서류를 내고 친정집에서 계속 생활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돌싱글즈4 지미 희진 / 사진=MBN 캡처


희진은 "앞으로 이혼녀라는 타이틀을 갖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만 해 안 좋았다. 밖에 안 나가고 강아지들이랑만 계속 있었다"며 "집 밖을 나가기가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어느 순간 가족, 주변 사람이 보이더니 조금씩 정신을 차린 것 같다"고 하자 지미는 "수고 많았다"고 담담히 위로했다.

지미도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크게 외롭거나 크게 무섭거나 하지 않고 덤덤하게 넘어간 것 같다"며 "나도 인생의 동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