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시시국] 플라잉 로봇, 드론 날다
[9층시사국 31회 Ⅱ] 플라잉 로봇, 드론 날다
[프롤로그]
장성기 대표 /헬셀
새 눈으로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라는 것에 굉장히 흥분을 한 것 같아요. 이제는 취미보다는 산업 쪽으로 더 많은 수요가 생겨나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물길을 막을 수가 없어요. 드론의 발전이나 방향성은 정해져있고 누가봐도 돈이 절감이 되고 사고 예방할 수도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는데 그걸 안한다?
전배원 /드론 촬영 감독
고글을 쓰는 순간부터 진짜 한 마리의 새가 된 것 같아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 빠른 속력으로든 느린 속력으로든, 그리고 좁은 곳이든 넓은 곳이든 한마디로 완전히 자유로워진다는 거죠. 유아 양과 제 케미가 뭔가 연결된 것 같이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어요. 취미로 하다가 절대로 이게 촬영 시장에는 접목될 거라는 생각을. 그때는 하지 못했죠.
전배원 /드론 촬영 감독
한 달에 많을 때는 한 40건 정도(촬영을 해요) 그러니까 집에 거의 못 들어가요. 그렇습니다. 드론이 이제 빠르고 인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드론이라는 게 부딪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쪽으로 조금 스트레스가 있긴 있죠. 엄청나게 숙련이 되어야 촬영판으로 들어올 수가 있는 거죠.
[스튜디오]
남현종/앵커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시작을 해봤습니다.
드론 촬영과 함께 시작해 봤는데요. 오늘 드론 전문가 두 분을 모셔놓고 드론에 관해서 얘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드론 촬영 전문가 전배원 감독을 함께 하겠는데요.
조금 전에 가수 유아 씨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왔는데 굉장히 영상이 다이나믹했습니다.
지금 오늘 갖고 오신 드론 중에서도 그 뮤직비디오 촬영했을 때 썼던 드론이 있는건가요?
전배원/ 촬영 감독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 드론인데요. 이제 아무래도 유아 뮤직비디오 같은 경우에는 빠른 속도로 피사체에 가까이 붙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념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로펠러가 굉장히 위험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프로펠러를 가드가 이렇게 둘러싸고 있는 이 소형 드론으로 유아 뮤직비디오를 담았습니다.
남현종 / 앵커
아무래도 일반 카메라로 찍었을 때와 드론으로 찍었을 때 영상미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거든요.
전배원 / 촬영 감독
아무래도 일반 카메라는 움직임에 제약이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드론은 이 넓은 공간 공간의 제약이 없이 좁은 곳에서나 넓은 곳에서나 아무렇게나 움직일 수 있으니까 그래서 다이나믹한 영상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남현종 / 앵커
저도 이제 조금 찾아본 게 여러 가지 촬영 기법 중에서 1인칭 시점 촬영 기법도 많이 쓴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기법인가요?
전배원 / 촬영 감독
어떤 기법이냐면 이런 드론을 fpv 드론이라고 합니다. 여기 잘 보시면 드론에 카메라가 붙어 있어요.
이 카메라로 비춰진 영상이 아무 딜레이가 없이 이 고글로 요 고글로 제 눈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그럼 저는 여기에 즉각 즉각 반응해서 다이나믹한 영상을 바로 잡을 수가 있는 거죠.
남현종 / 앵커
그러면 이 유아 씨의 뮤직비디오 말고도 많은 촬영을 하셨을 텐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촬영물이 있으신가요?
전배원 / 촬영 감독
제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홍보 영상 방송 예능 드라마 많이 촬영을 하거든요. 아무래도 영화 현장이 굉장히 기억이 남는데 그 넷플릭스 작품 중에 카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전무후무하게 fpv 드론을 한 달 이상 썼어요. 제가 한 달을 숙식을 하면서 거기서 감독님들과 스태프들과 정말 고생하면서 찍었었거든요. 그때가 너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남현종 / 앵커
저도 집에 가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전배원 / 촬영 감독
감사합니다.
남현종 / 앵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예술 현장에서 필수가 된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전배원 / 촬영 감독
아무래도 기존에 있는 차는 기법이 아니라 이게 나온 지가 거의 한 9년 정도밖에 안 되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처음 보는 앵글이지 않습니까? 네 그래서 이게 약방의 감초처럼 뭔가 힘을 주고 싶을 때 빠른 속도로 침투하거나 아니면 역동적으로 잡거나 할 때 굉장히 좀 감독님들한테 잘 보였나 봐요.
그래서 다방면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요새 좀 제가 많이 바쁠 만큼 네
남현종 / 앵커
시간 되실 때 매주 저희 녹화 때마다 오프닝 찍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시사 프로그램 중에서 드론 촬영을 하는 프로그램은 없을 것 같거든요
전배원 / 촬영 감독
네 그렇죠. 제가 여기 올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남현종 / 앵커
한 번 충전하면 시간은 얼마나 갑니까
전배원 / 촬영 감독
저희 드론 같은 경우에는 많이 날아도 정말 많이 날아도 10분이죠 10분밖에 네 보통 5분 정도 촬영용 드론은 그렇습니다. 어차피 촬영할 때 테이크가 길지는 않지 않습니까?
남현종 / 앵커
그럼 아까 이제 이 고글을 쓰시고 원격 조종을 했는데 원격 조종 가능한 거리는 어디까지 인가요?
전배원 / 촬영 감독
거리가 이론상 2km까지 가고 하는데 저희는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300m 400m 안에서 그 내에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남현종 / 앵커
주변에서 이 드론 촬영을 가르쳐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어요?
전배원 / 촬영 감독
오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촬영을 나가면 현장에서 촬영 감독님이라든지 스태프라든지 다 물어봐요.
예 다 물어보고 배우고 싶어 하시고 근데 그 중에 뭐 열 분 중에 한 분이 이쪽 바닥으로 들어오신다고 해도 한 번 날려보고 포기하시는 분이 많아요. 너무 힘드니까 너무 조종 자체가 조금 힘드니까
남현종 / 앵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한 것. 이 정도 촬영 카메라면 전체적인 가격은 어느 정도 되나요?
전배원 / 촬영 감독
이거 공개해도 될까요? 저런 거 같은 경우에는 한 천만 원 안쪽? 네 근데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조금 저렴합니다. 카메라를 포함해도 100만 원 조금 한 120만 원 30만 원 정도
남현종 / 앵커
가격대는 그래도 좀 다양한가 보네요.
전배원 / 촬영 감독
그렇게 생각하신 것처럼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남현종 / 앵커
이렇게 최근 방송 현장에서는 이렇게 드론 촬영이 많아지면서 시청자가 더 다채로운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드론이 문화예술 촬영뿐만 아니라 수색 구조 각종 재난 현장 그리고 군사 분야에서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장성기 대표 / 헬셀
요즘에는 저기 해수욕장에서도 떠다니잖아요. 마이크 달고. 위험합니다, 들어가지 마세요, 안내방송 계속 하고 다니잖아요. 그런 용도로도 많이 쓰이죠. 그리고 이제 어떤 재난이나 이런 거 있을 때도 그때도 양방향 마이크를 써가지고 이 사람들이 거기다 대고 얘기를 하는거죠 왜냐면 카메라는 보이니까
그럼 거기 좌표점이 기록이 되니까 어떤 딜리버리 드론이 다시 가서 조금이나마 버텨볼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는 거죠.
장성기 대표 / 헬셀 (얼굴)
공정 검사도 사실 드론을 통해서 매일 주기적으로 정말 도면대로 작업이 되고 있는지를 파악을 할 수가 있어요.
아파트 현장이 올라올 거 아닙니까?
여기엔 철근이 빠졌는지 이런 것까지도 파악이 되요.
구조물 검사할 때 가장 유용하게 쓰이겠죠 예를 들어서 철탑을 검사할 때 많이들 엣지라 그러는데 크랙이 많이 발생을 해요. 그러면 결국 전력의 어떤 유실이 되는 게 많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이 사진을 직접적으로 찍었는데 그래서 감전사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촬영하기 위해서 는 아무래도 굉장히 고화질의 그런 카메라가 요구되겠죠.
댐 크랙 검사 뭐 이런 것들, 특히나 다리 같은 경우도 볼트가 지나다 보니까 풀리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것도 파악을 하고 계시고요. 내가 하는 일을 좀 보다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그런 측면에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요.
장성기 대표 / 헬셀
지진이 나서 첨성대가 약간 기울었어요. 그거 아십니까? 그런데 복원이 안 돼요. 왜냐하면 그전에 얼마만큼 기울어져 있는지를 알수가 없어요. 근데 그것을 드론으로 아니면 밑에서 촬영을 해서 3차원 디지털 라이징 했다면 그대로 복원이 됩니다.
INT 장성기 대표 / 헬셀
우리 국보1호 소실이 됐었잖아요. 화재로. 그거를 복원은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게 라이더 기술에서 촬영을 해서 1mm의 오차밖에 안 나거든요, 그게요. 그거를 토대로 다시 빌드업 한겁니다. 그것처럼 드론으로 촬영을 해서 항상 디지털로 보존을 하게 되면 문화재의 어떤 변화되는 상태값을 이게 주기적으로 계속 관리를 할 수가 있는 거죠.
장성기 대표 / 헬셀
어쨌든 너무 빨라요, 기술이. 저도 이 산업에 종사를 하지만 정신 못 차려, 너무 빨라져가지고. (웃음) 근데 분명한 거는 좋아지고 있다라는 거. 분석의 툴이라든지 모든 것이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라는 거, 그런 거는 확실한 거 같습니다.
임혜나 교관
10대에서 20대분들은 사실 이걸로 드론병도 갈 수 있고 드론대학을 갈 수도 있고 취직도 가능하시거든요. 그래서 많이 오시고 30, 40대분들은 말 그대로 지금 현직에서 이걸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그 이후에 50, 60대분들은 내 미래에 노후 준비라든가 아니면 정말 방제나 촬영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원하시는 분들이 오세요. 그래서 연령층이 남녀노소 다양하게 오시는 것 같습니다.
안승용 드론교육원장
드론 자격증이 2014년도부터 생겼는데 그때는 예를 들면 한 1년에 한 2~300명 정도 취득했다면은 지금은 한 1년에 한 만오천 명에서 이만 명 정도 지금 취득을 하고 있고요.
월 한 1,500명 정도 취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드론 자격증 총 3단계로 1, 2, 3종 나누어져 있는데 그 무게에 따라서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인 거고요. 실기 교육은 총 8개의 기동이 진행이 되고요. 이륙부터 그다음에 호버링, 전후진, 상가, 원주, 비상 조장, 정상 접근, 그 다음에 측풍 접근 이렇게 여덟 가지 기동이 있고요.
배우 정찬 님이 처음에 자격증 취득하러 오셨어요. 적극적이기도 하고 또 습득력도 빠르고 그러다 보니까 드론에 매료가 된 것 같아요.
정찬 배우 / 연예인 1호 드론교관
사실 우리나라 아직까지도 촬영도 촬영이지만 방제로 많이 쓰고 있어요. 1차 산업인 농업 자체가 이제 없어질 수가 없잖아요. 방제를 좀 해 보고 싶긴 해요. 방제나 또는 뭐, 이렇게 교각이나 일부러 촬영하기 힘든 부분들은 건설적으로 검사를 위해서 늘상 촬영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은 한번 좀 도전해 보고 싶어요.
안승용 원장 /드론전문교육원
드론 산업의 전망이 참, 너무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교육생들이 커서 드론 회사에 취업을 해있고 드론병으로 가서 군 생활하고 있고 또 그런 제조업체를 만드는 회사들도 생겼고 자동화, AI, 사물 인터넷 게다가 드론이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더 많아지다 보니까는 드론의 추세나 전망은 더 많다고 봅니다.
[스튜디오]
남현종/앵커
이렇게 문화예술 분야 그리고 공공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는데 때로는 드론이 무시무시한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군사 드론이 발전해서 전쟁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쟁에서 드론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영상 한번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드론이 이렇게 위에서 폭탄을 날리고 있고 병사들은 약간 겁에 질린 채 피해 다니고 있습니다.
손으로 x자를 표시하면서 간절하게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이제 군사드론 전문가 오인선 대표님과 얘기를 나눠볼 텐데요. 군사드론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저런 영상을 보면 마음이 짠하시겠습니다.
오인선 / 군사 드론 업체 숨비 대표
예 그렇습니다. 그 저 영상을 보고 생각이 참 많아졌었는데 과거에 2차 대전이나 걸프전에서 봤던 그런 전쟁 양상하고는 완전히 다른데요. 군사적 전문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을 하고 적을 궤멸시키고자 하는 선택권까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일반 우리 시민들이나 국민들은 지금 전쟁이 드론을 활용한 최초의 전쟁으로 알고 있는데 아제르바이젠이라는 국가하고 아르메니아라는 국가가 아주 수년간 많은 전쟁을 했는데 계속 아제르바이젠이 열세였거든요. 그런데 2020년도에는 그동안 빼앗겼던 영토와 핵심적인 지역을 한 번에 다 찾아옵니다.
거기에 중대 역할을 했던 게 무인기거든요. 그 무인기로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꾸고 영토 수복도 하고 거의 항복에 준하는 휴전을 받아냈습니다. 그런 것들이 군사 전문가들한테 연구를 하게 만들고 전쟁에 쓰이게 만드는 게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남현종/앵커
그럼 군사드론도 이렇게 사람이 직접 조종해서 움직이는 게 많은가요 아니면 아닌 경우가 더 많은가요?
오인선 / 군사 드론 업체 숨비 대표
지금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는 드론 중에는 그 실제 작전을 하거나 임무 안에서 실제로 조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스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이런 인공지능들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장애물들을 회피하면서 임무들을 수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남현종/앵커
이렇게 드론이 군사 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해졌기 때문에 우리 군도 지난 9월 1일 드론 작전사령부가 새롭게 창설됐습니다. 드론 무기를 개발하고 또 방어하기 위해서 이게 만들어졌다고 봐야 되겠죠?
오인선 / 군사 드론 업체 숨비 대표
그렇습니다. 드론을 활용한 군사작전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의 주적으로 되어 있는 국가에 주도권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한, 제일 선봉에 서기 위한 드론 작전사령부가 창설이 됐습니다.
남현종/앵커
전 세계적으로 드론 강국은 중국입니다. 중국산 드론을 쓰게 되면 보안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오인선 / 군사 드론 업체 숨비 대표
표준화된 일반용 기체는 당연히 중국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산력이나 뭐 이런 것 때문이고요.
2019년도에 아마 미국에서 미국의 우방국들은 그 중국산 기체를 국가의 중요한 시설 특히 국방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협조 사항들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 뒤로 중국산 드론들이 공공이나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는 드론에서는 거의 배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현종/앵커
끝으로 이 드론이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지만 앞으로 이 군사 분야에서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인선 / 군사 드론 업체 숨비 대표
드론은 사람도 타게 되는 게 요새 나오는 uam(urban air mobility), aam(advanced air mobility), 에어택시지 않습니까?
도로라는 것은 침수가 되면 5%만 잃어도 연결성이 끊기는 거지 않습니까? 3차원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의 탄생이나 또 수송의 탄생 이런 것들은 아마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남현종/앵커
이렇게 오늘 드론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이미 우리 삶과 함께하고 있는 드론 그리고 앞으로 우리 미래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드론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두 분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 김자영
촬영 : 조선기 강우용
영상편집: 강정희
자료조사: 김동하
조연출 : 유화영, 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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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서 기자 (p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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