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박7일 아세안·G20 순방 마무리…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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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등 5박7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서 장재복 주인도대사내외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8일 인도로 이동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하나의 지구', '하나의 미래' 등 2개 세션에서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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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서 기후위기 대응·우크라이나 지원·디지털 규범 강조
(뉴델리=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주요 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 등 5박7일 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에서 장재복 주인도대사내외 등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순방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중국, 러시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을 갖고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 등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와 핵심광물, 원전, 모빌리티 사업 협력의 발판을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8일 인도로 이동 G20 정상회의 관련 일정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하나의 지구', '하나의 미래' 등 2개 세션에서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 우크라이나 지원, 디지털 규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인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만들었다. 한국과 인도는 K-9 자주포(인도명 바지라) 2차 사업 등 국방·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등 신산업 첨단 제조업 공급망 협력의 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중 20여개 국가와 회담을 갖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도 나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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