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깨부순 LEE 절친' 쿠보, '볼터치 단 9번→AS 2개' 폭풍 활약... "독일 감독 경질설 만든 주인공"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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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22)의 한지 플릭(58)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원정 평가전에서 독일을 4-1로 완파했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2-1로 잡았던 일본은 독일전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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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A매치 원정 평가전에서 독일을 4-1로 완파했다.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을 2-1로 잡았던 일본은 독일전 2연승에 성공했다.
일본은 환호했고, 독일은 충격에 휩싸였다. 일본이 독일을 2번 연속 잡을 거라고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 독일이 지난 월드컵 패배의 수모를 갚기 위해 벼르고 있었고, 게다가 경기는 독일의 홈에서 열렸기 때문에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독일은 월드컵 때보다 더욱 처참하게 무너졌다.
경기 후 한지 플릭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대두됐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후임으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마티아스 잠머(56) 도르트문트 기술고문이 언급되기도 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이날 "쿠보가 플릭 감독을 위기에 빠트렸다"며 "후반 중후반 투입된 쿠보가 막판 15분 경기 흐름을 바꿨다. 쿠보의 어시스트로 아사노와 다나카가 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일본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공격 창출과 전환, 압박 등 모든 면에서 독일에 앞섰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독일 선수 중 유일하게 골을 넣은 사네를 전반 중반부터 봉쇄한 점이 주요했다"며 "독일은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평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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