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준기, 쌍둥이와 재회..급습에 정신 잃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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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배우 이준기가 쌍둥이 형제를 만났으나 급습당해 정신을 잃었다.
10일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는 아고연합군의 리더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이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만남을 가졌다.
아고연합군과 아스달의 전장에서 은섬과 사야는 서로의 존재를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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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는 아고연합군의 리더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이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만남을 가졌다.
아고연합군과 아스달의 전장에서 은섬과 사야는 서로의 존재를 알게됐다. 사야는 "너도 알지? 은섬이가 이나이신기다. 노예가 됐고 목숨 하나 간신히 챙겨 탈출했다. 은섬이는 살아만 있어도 천운이다. 근데... 그 은섬이가 대륙 동쪽의 최강 실력자가 됐다. 오늘 아스달 최정예 군을 박살 냈다.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은섬에 대해 깊게 생각했다.
그는 "은섬은 타곤의 적이고 나의 형제다"라며 그와 단둘이 만날 자리를 만들었다. 이후 은섬에게도 무장 없이 만날 것을 제안하면서도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이나인신기를 죽이라는 명을 전한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다가 터놓고 얘기하기 시작했다. 사야는 "꿈에서 봤던 사람. 너였네. 내가 사는 꼴을 다 봤나"라고 묻자, 은섬은 "뭐 항상 높고 작은 방에만 갇혀있다가 어떤 날인가 하늘을 보더라. 그러곤 하늘이 너무 파랗다고 하면서 울었던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사야는 "개망신이다. 그런 넌 아주 자유롭게 잘 살더라. 재밌었지?"라면서도 은섬에 대해 "모든 꿈이 다 희미했지만 그 꿈은 선명했다. 빛보다 사트닉인가 나도 슬펐다. 그건 아주 슬픈 꿈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은섬은 사야에게 "아고연합군에 합류하라. 이대로면 난 몰라도 넌 진다. 내 꿈속의 너도 희미했지만 돌이켜보니 알겠다. 타곤을 향해 품은 너의 마음. 그리고 넌 이제 폐장이잖아"라고 말해 분위기를 얼게 했다. 사야는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있을까?"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생각하던 은섬은 "우리 어머니가 지은 원래 이름은 아냐. 어머니가 가끔 밤새 울면서 어떤 이름을 불렀다. 그게 네 이름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내 원래 이름이 뭔데"라고 물었다. 그때 사야를 죽이려는 사람들이 급습했고 두 사람은 전투 끝 불길에 정신을 잃었다. 그러다 각자 다른 사람에 의해 구출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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