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軍에서 뷔가 더 잘생겼다고…돌아서서 눈물 흘렸다"
박서연 기자 2023. 9. 10. 22:4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멤버 뷔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응원했다.
9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 화이팅 붸 화이팅 부 화이팅 붜 화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울 태형이 잘생겼다 머싯다(멋있다) 짜란다(잘한다)"라고 칭찬하며 "군대에서 애들이 너가 나보다 잘생겼대. 분해서 취향 차이라고 얘기해주고 돌아서서 눈물 흘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뷔는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했다. '레이오버'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으로, 중간에 잠시 쉬어가면서 지난 길을 돌아보고 최종 목적지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뷔는 "인간 김태형의 매력이 그대로 들어간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