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런던서 ♥마이큐 생일파티…편지 읽다 '오열' [마데핫리뷰]
박서연 기자 2023. 9. 10. 22:4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42)의 생일을 축하했다.
10일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돌아온 런던 브이로그❤️막내PD님의 눈물과 런며든 신이나영의 일상 나영이네 런던이야기 ep.3' 영상이 게재됐다.
영국 런던에서 가족 여행 중인 김나영은 "오늘은 막내 PD님의 생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가 케이크를 사왔다"며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 마이큐를 위해 생일상을 준비했다.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는 마이큐를 부엌으로 데려왔다.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위해 신우는 눈을 감고 있는 마이큐에게 "아직 눈 뜨지마. 절대로. 아직이야"라고 강조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마이큐가 눈을 뜨자 김나영과 신우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마이큐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했다.
마이큐는 신우와 이준이가 쓴 생일 카드에 "I love it"이라고 흐뭇해 했다. 이어 김나영의 생일 축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신우는 오열하는 삼촌을 배려해 "이 장면은 보지 말자"라며 카메라를 가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했다. 그는 2016년생 아들 최신우, 2018년생 아들 최이준 군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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