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민·임원희,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 "한강에 와있어요"[★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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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방송인 김종민과 임원희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모친에 인사를 갔다.
김지민은 모친이 씀씀이가 헤픈 걸 싫어하신다며 걱정했지만 김준호는 "오늘까지만"이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김지민 모친은 다행히 "너무 예쁘다"며 화색을 띄었고, 김준호는 이에 가사노동까지 자처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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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 모친에 인사를 갔다.
김준호는 이날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다. 김지민은 모친이 씀씀이가 헤픈 걸 싫어하신다며 걱정했지만 김준호는 "오늘까지만"이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김지민 모친은 다행히 "너무 예쁘다"며 화색을 띄었고, 김준호는 이에 가사노동까지 자처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김지민 모친은 이에 조심스레 "전구가 하나 나갔는데 높은 데 있어서 못 올라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준호는 "저도 원래 높은 곳은 싫어하는데"라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이후 벌벌 떨며 사다리 위로 올라갔으나 전구를 교체하기는커녕 아예 파손시켜 눈길을 모았다. 김지민 모친은 결국 "못하면 그냥 못한다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창고의 돌판을 옮겨 탄성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고난이도인 나무 옮겨 심기까지 해내 놀라움을 더했다. 허경환 모친은 이에 "장가 한 번 가기 힘들다"고, 딘딘 모친은 "저렇게 불평 없이 일하는 건 처음 본다", 신동엽은 "김준호 20년 동안 제일 몸 많이 쓴 날이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앞서 김준호에 포섭된 김지민 남동생은 "준호 형이 일을 진짜 잘 하시네. 역시 집에 남자가 있어야 하나 봐"라는 억지 칭찬으로 웃음을 더했다.
임원희와 김종민은 일일 기상캐스터로 분했다. SBS 뉴스 제작진은 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활력을 전하기 위해 두 사람을 섭외했다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임원희는 "저희가 말을 잘 못하는데"라고, 김종민은 "저희가 잘 못 외워서 그러는데 프롬프터 있냐"며 걱정했으나 남유진 기상캐스터는 "없다. 외우셔야 한다. 사고 없이만 잘 해 달라"고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남유진은 대본도 직접 써야 한다 밝혀 충격을 더했다. 김종민은 이에 대본을 쓰던 중 "'한강에 나와 있어용' 하면 더 친근하지 않냐"고 말해 남유진을 폭소케 했다. 남유진은 "그래도 진지하게 해 달라. 생방송이라 다시 할 수 없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와 김종민은 리허설에서 엄청난 실수를 반복하며 제작진을 긴장시켰으나, 큰 사고 없이 생방송을 마쳐 안도감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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