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겨뒀던 머스크 '쌍둥이 사생아' 첫 공개…무릎 위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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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숨겨진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인사이더,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공개된 사진 속 머스크가 소파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과 당시 생후 16개월이었던 쌍둥이 한 명이 무릎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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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숨겨진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의 쌍둥이는 시본 질리스 뉴럴링크 이사가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인사이더,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공개된 사진 속 머스크가 소파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모습과 당시 생후 16개월이었던 쌍둥이 한 명이 무릎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 사진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쓴 것으로 유명한 월터 아이작슨의 지난 6일 X(옛 트위터)에서 공유됐다. 아이작슨은 머스크에 대한 전기를 오는 12일 출간할 예정이다. 그는 전기 집필을 위해 3년 동안 머스크를 따라다니기도 했다.
이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고 사진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질리스는 2021년 11월 머스크의 여덟 번째와 아홉 번째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름은 공개된 적이 없다. 쌍둥이는 머스크가 캐나다 팝스타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맞이하기 불과 몇 주 전에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쌍둥이 남매와 관련해 외신들은 두 사람이 직접적인 성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출산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53세인 엘론 머스크는 총 9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첫 번째 부인인 캐나다 작가 저스틴 윌슨과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02년 생후 10주 만에 첫 아이 네바다를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잃기도 했다.
시본 질리스는 2016년 머스크가 공동 설립한 OpenAI에 입사하면서부터 머스크와 인연을 맺었다. 2017년 머스크는 시본 질리스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술 연구원으로 고용했고, 이후 2020년 뉴럴링크의 대표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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