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로관리사업소 “여름 도로파임 천여 건…중부권 86% 집중”
박미영 2023. 9. 10. 22:05
[KBS 청주]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6월부터 석 달 동안 도로 파임, 이른바 포트홀 신고를 1,090여 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청주와 음성·괴산·진천 등 중부권의 피해가 전체의 86%인 900여 건에 달했고, 남부 3군 80여 건, 북부 3개 시·군 60여 건 등이었습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중부권에 비가 많이 내려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골든타임’ 다 돼가는데…피해 더 커지는 이유는?
- 윤 대통령, G20서 우크라이나 23억 달러 지원 발표…“재건 참여 확대 기대”
- 러 동방포럼 개막했는데…김정은 오나? 안 오나?
- 이재명, 조서 서명 거부…검찰 “12일 재소환 통보”
- 지금 교실에선 무슨 일이?…현직 교사가 말하는 ‘교권’ [뉴스를 만나다]
- 주머니에, 봉지에 쏙쏙…양주 4병 눈 깜짝할 새 절도
- 단백질 보충제 뚜껑 여니 필로폰?…3개국 연계 마약조직 적발
-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
- [단독] 채수근 상병 소속 사단장, 대대장 땐 ‘1박2일’ 출연 해병 순직…“징계 없었다”
- 상대적으로 사회환원 인색한 외국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