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아스널' 1042억윈 들여 데려온 페페를 공짜로 내보내...계약 종료 선언, 페페는 튀르키예 리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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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클럽 이적료 기록을 세운 니콜라스 페페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그를 무료 이적을 통해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아스날은 2019년 프랑스 클럽 릴에서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당시 약 1042억 원)를 지불했다.
하지만 페페가 튀르키예리그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계약 과정에서 한 푼도 챙기지 못하게 됐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아스날은 페페를 부카요 사카의 백업으로 사용하는 대신 내보내는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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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2019년 프랑스 클럽 릴에서 페페를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당시 약 1042억 원)를 지불했다.
하지만 페페가 튀르키예리그 트라브존스포르와의 계약 과정에서 한 푼도 챙기지 못하게 됐다.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다.
페페는 우나이 에메리 전 감독 밑에서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미켈 아르테타가 부임한 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10월 이후로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임대로 니스로 보내졌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아스날은 페페를 부카요 사카의 백업으로 사용하는 대신 내보내는 것을 선택했다.
아스널은 성명을 통해 "아스날의 모든 사람들은 페페가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기여한 것에 감사하며 그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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