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76세에 소녀시대 제기차기춤‥미미 “삼촌 예뻐”(맛의 나라)

서유나 2023. 9.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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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이 76세 나이에 소녀시대 댄스를 소화했다.

9월 10일 첫 방송된 KBS 2TV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이하 '맛의 나라') 1회에서는 허영만, 류수영, 미미가 갯벌에 들어갔다.

미미는 "오예, 예쁘다. 삼촌 최고"라며 자신의 장난을 받아주는 허영만에 기뻐했다.

한편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나이는 1947년생으로 만 7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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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만화가 허영만이 76세 나이에 소녀시대 댄스를 소화했다.

9월 10일 첫 방송된 KBS 2TV 미식 다큐멘터리 'K푸드쇼 맛의 나라'(이하 '맛의 나라') 1회에서는 허영만, 류수영, 미미가 갯벌에 들어갔다.

이날 미미는 갯발용 장화를 신곤 "다들 니삭스 신은 것 같다. 걸그룹 같다"고 평했다. 미미는 "소녀시대 선배님들처럼"이라며 즉석에서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 봐'의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이어 옆에 있는 허영만에게 "같이 해달라"고 부탁했고 허영만은 금방 소녀시대 포인트 안무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오예, 예쁘다. 삼촌 최고"라며 자신의 장난을 받아주는 허영만에 기뻐했다.

한편 인기 만화가 허영만의 나이는 1947년생으로 만 76세다. (사진=KBS 2TV '맛의 나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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