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서 '수류탄' 오인 신고‥경찰 "고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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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3층 상가주택 지하에서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때 주민 등 10명이 대피하고 건물 진입이 통제됐지만, 경찰과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 위험성이 없는 오래된 고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철 무게추를 수류탄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인 신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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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3층 상가주택 지하에서 "수류탄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때 주민 등 10명이 대피하고 건물 진입이 통제됐지만, 경찰과 군 당국 조사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 위험성이 없는 오래된 고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고철 무게추를 수류탄으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인 신고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33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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