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다낭에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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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신협에서 3900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도피했던 피의자 A 씨가 붙잡혔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 소재 한 카지노에서 현지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의 공조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3900만 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사건 발생 이틀 뒤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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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대전의 한 신협에서 3900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도피했던 피의자 A 씨가 붙잡혔다.
1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트남 다낭 소재 한 카지노에서 현지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의 공조로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관저동의 한 신협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3900만 원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사건 발생 이틀 뒤 이미 해외로 도피한 것을 뒤늦게 파악했다.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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