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신동엽 지혜롭게 19금 개그, 난 무식하게 폭탄 파편 맞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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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이 과거 신동엽과 19금 개그 경쟁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19금 토크의 달인 두 분이 여기 있다. 평소 신동엽 19금 개그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권오중은 "내가 19금 토크를 할 때 항상 사람들이 경쟁을 붙였다. 신동엽이 세게 하면 저게 세? 내가 더 세게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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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이 과거 신동엽과 19금 개그 경쟁을 언급했다.
9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했다.
권오중 출연에 모벤져스는 ‘순풍산부인과’를 떠올렸고, 권오중은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출연료가 나오느냐고 궁금해 한다. 전혀 안 나온다”고 말했다. 모벤져스가 의아해 하자 서장훈은 “재방료가 기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19금 어록의 달인이다. 아내와 연애시절 차 안에 너무 오래 있어 경찰에 불려간 적이 있다. 살을 빼면 성욕은 얻지만 정력은 잃는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질문했다.
권오중은 “사람이 살을 빼면 예민해지고 몸이 건강해진다. 성욕이 올라오더라. 전쟁 때 애를 많이 낳듯이. 몸이 고되면 성욕은 올라가도 힘이 없다. 그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19금 토크의 달인 두 분이 여기 있다. 평소 신동엽 19금 개그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권오중은 “내가 19금 토크를 할 때 항상 사람들이 경쟁을 붙였다. 신동엽이 세게 하면 저게 세? 내가 더 세게 했다”고 답했다.
권오중은 “지나고 보니 신동엽은 지혜롭게 19금을 했고 저는 되게 무식하게 했다. 19금 폭탄을 터트리면 파편이 저에게도 왔다”고 후회했고, 신동엽은 “저는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니까 억지로 하고 끝나면 죄책감 때문에 엉엉 울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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