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이나이신기 정체 알았다..이준기 "용서할 수 없어"

안윤지 기자 2023. 9.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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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배우 이준기가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전투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는 아고연합군의 리더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싸움이 그려졌다.

사야는 "너도 알지? 은선이가 이나이신기다. 노예가 됐고 목숨 하나 간신히 챙겨 탈출했다. 은섬이는 살아만 있어도 천운이다. 근데.. 그 은섬이가 대륙 동쪽의 최강 실력자가 됐다. 오늘 아스달 최정예 군을 박살 냈다.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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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tvN '아라문의 검' 방송 캡처
'아라문의 검' 배우 이준기가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전투를 이어갔다.

10일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는 아고연합군의 리더 은섬(이준기 분)과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이준기 분)의 싸움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전투에선 은섬이 위기를 느끼고 후퇴를 말하며 병사들을 뒤로 후퇴시켰다. 이에 기세등등해진 사야는 좀 더 밀고 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은섬 혼자 적군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은섬은 밀리는 듯했지만, 말들에게 명령을 내려 아스달의 말들을 모조리 빼앗았다. 아스달 병사들은 "칸모라다"라며 당황해했다. 결국 이번 전투의 승리는 은섬에게로 돌아갔다.

사야는 "너도 알지? 은선이가 이나이신기다. 노예가 됐고 목숨 하나 간신히 챙겨 탈출했다. 은섬이는 살아만 있어도 천운이다. 근데.. 그 은섬이가 대륙 동쪽의 최강 실력자가 됐다. 오늘 아스달 최정예 군을 박살 냈다.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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