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숨진 초등교사 관련 조사 본격화
황정환 2023. 9. 10. 21:42
[KBS 대전]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이 내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합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8일 교육청 차원의 조사반을 꾸린 뒤 아동학대 무혐의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시 학교장을 상대로 해당 교사의 요청에도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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